아탈란타 공격수 두반 사파타는 세리에 A 클럽이 잉글랜드 챔피언 리버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면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두 클럽은 오늘 밤 베르가모의 그위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3차전에서 격돌합니다. 2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토너먼트에서 화려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콜롬비아 선수는 아탈란타가 할 일은 리버풀의 강도에 맞추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버풀은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이 확실시되는 버질 판 다이크, 그를 대신한 브라질 유틸리티 선수 파비노 등 주축 선수들이 빠집니다.
29세의 센터포워드는 오늘 밤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네덜란드 주장이 오늘 클럽의 공격진들에게 큰 변화를 주지 않는다면 그 결장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사파타는 리버풀의 강한 팀을 칭찬하며 라인업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탈란타가 공격 마인드를 가진 팀을 알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그는 그의 선수들은 경기 내내 단호하다고 말했습니다.
잉글랜드 진영을 이기고 강렬함을 맞추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파타는 잉글랜드로 다시 뛰기 위해 이동하기 전에 홈그라운드에서 리버풀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리버풀은 이미 클래스가 있는 국제팀이라는 점에 주목하면서도 이들의 수비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탈란타가 직접 사파타, 그리고 루이스 무리엘, 한스 하테보어, 마리오 파살리치, 및 알레한드로 고메스에 위협을 가하며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및 티아고 알칸타라 등이 피해를 내는데 의지할 것입니다.
양 팀 모두 공격 마인드를 갖고 있어 격돌이 예상됩니다.
Written by Oladipupo Mojeed